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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 김후지 / 마포구 성산동 )

-( 이동호 / 양천구 목동 )

사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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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게 맞는 안마의자를 찾고자 시간날때마다 틈틈이 이곳저곳 누비고 다닌 결과 후지의료기가 최종 선정되었습니다^^

가구 인테리어 엑스포 전시장, 각 브랜드 직영 전시장, 하이마트 등 세어보니 다닌곳만 십여군데가 넘는군요. 

오랜기간에 걸쳐 갔던곳 다시 가보기도 하고 타지역 같은 브랜드 매장에 가보기도 하면서 느낀건

몸에 맞는 안마의자를 찾아주기 위해 자세하고 전문적으로 가이드 해주는 곳은 방방뿐이었습니다.

그렇다고 비싼 안마의자나 자사 수입의자를 구매유도하여 불편함을 유발하지도 않고 

오로지 몸에 맞는 안마의자를 찾아주려는 정성스런 가이드가 정말 좋았네요. 

문어차장님이 마스크 쓴 주호민 작가 닮은꼴이라 친근함에 배가되는 잇점은 분명히 있는것 같습니다(?)

안마의자를 체험하기 시작한 초창기에는 일본산에 대한 거부감이나 국산에 대한 애착을 갖고 알아보기 시작하였지만 

결국 내 몸에 잘 맞는 기기를 찾는 과정을 지나고 나니 국적이나 브랜드를 떠나 기기 자체에 집중하는 것이 맞다는 결론에 도달했네요.

처음부터 끝까지 단 한군데도 마음에 들지않는 모델, 다 좋았지만 결정적으로 중요한 기능이 별로였던 모델, 다 별로였지만 한가지 기능 만큼은 정말 좋았던 모델 등 정말 기기별로 다양합니다. 

오씸의 고급모델도 뒷목 맛사지가 맘에 들지 않아 패스하고 중국산이지만 안마 받는 내내 편안하고 스트레칭 기능이 정말 좋은 모델도 있었습니다.

최종 선택지에는 파나소닉과 후지의료기가 있었는데,

파나소닉 안마는 정말 시원하고 확실하지만 마음의 준비(?)를 하고 받아야할 정도로 엌 소리가 나오는 반면

후지의료기는 조곤조곤 편안하게 받으면서도 시원한 안마감을 느낄 수 있다는 점이 큰 매력입니다. 

연세많은 어르신도 후지의료기 약 모드는 아프지않게 부담없이 안마받을 수 있다는 것 또한 큰 장점이네요.

온열이 약하다는 점 말고는 장점이 많은 모델이니 구입을 계획하시는 분이라면 꼭 매장에 가서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체험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