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재하 / 성동구 금호동2가

2주 고민하고 알아본 끝에 선택한 후지의료기 JP-870 입니다.
고가 제품이지만 가성비 끝판왕입니다!!

일반 마사지샵에서 1시간30분 전신마사지 받으면 10만원 정도니까,

열심히 받으면 본전 뽑겠다는 생각에 안마의자를 구입하려고 마음 먹었죠.

처음에는 광고로 친숙한 B사에 방문했습니다.
최고사양 P모델을 비롯해 3가지 모델을 체험하고 설명을 듣다 보니,
최고사양 P모델이 가장 만족스러워 구매를 마음 먹었었죠.
(영업사원분도 B사의 국내 MS가 80% 이상이라 비교불가라 하고..)

그런데 1곳만 알아보고 구매하기에는 너무 금액대가 부담이라 안마의자에 대해 폭풍검색했습니다.
그렇게 일본의 후지 제품이 유명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국내 총판인 방방을 방문했습니다.

국내에서 판매 중인 다른 제품은 B사와 별반 차이 없을 것 같아 처음부터 후지 제품을 체험했습니다.
B사에 이어 2번째 체험이었는데 완전 신세계였죠.
안마가 "더 시원하다.. 잘한다.."의 개념이 아니라 그냥 "다르다!"였습니다.

후지 제품의 가장 큰 차이는 기존에 알던 안마의자의 느낌과 다르게
손으로 지압하는 느낌이었습니다.
마사지샵에서 받던 느낌을 최대한 비슷하게 구현하고 있었습니다.
마사지볼이 다른 제품처럼 아프다는 느낌이 아니라 부드럽게 혈자리(?)를 지압해서 풀어 준다는 느낌이랄까요?
(꼭 체험하시길 강추 드립니다.)

그런 다음 매니저님이 다른 모델들도 추천해 주셔서 C사 모델을 경험해 봤더니 이 또한 신세계였습니다.
(이 브랜드도 모 여가수의 광고로 유명하죠.)

B사의 제품과 유사방식인데, 아프지 않게 훨씬 더 시원한 안마를 구현하더군요.(C사의 최고사양이었지만..)

순간 후지와 C사를 고민하게 될 정도였죠.
C사도 B사와 같은 종류의 안마의자라 후지와 비교하기엔 포지션이 달라 고민됐습니다.
(가격이 더 저렴하기도 하고..)

다시 후지 제품을 체험했고 고민은 사라졌죠.
후지로 결정하고 매니저님과 기분 좋게, 이벤트 가격으로 기분 좋은 계약을 했습니다.

강남점 소속이신데, 일요일에 마포 본점으로 지원 나오신 김 매니저님 진심 감사 드립니다.
정말 친절하고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설명해 주셔서
많은 공부도 되고 좋은 제품 잘 선택했습니다.
(대표님 이런 분은 상 줘야 합니다.)

그리고, 매장에서 받던 느낌과 달라 재방문해서 대표님으로부터 사용법을 제대로 배웠습니다.

체형 선택에서 어깨부분을 잡을 수 있도록 하는 스킬이 필요했었더라구요.

(대표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