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사용후기

- 한달반전 870모델 베이지색 구매했어요.

참 많은 브랜드의 상품을 체험해보고 심사숙고 끝에 결정한 제품입니다.

그래서인지 한달반이 지난 지금도 그 선택에 대한 후회는 없어요.

체험을 해보니

훌륭한 스펙을 내세우며 TV광고하는 안마의자도 막상 직접 체험해보면 실망하는 경우가 있었고

큰 기대없이 받아 보았던 안마의자에서 의외로 감탄한 경우도 있었어요,

결국 자기에게 맞는 안마의자는 따로 있다는거에요.

남들에게 좋은 안마의자가 자기에게는 안좋을수 있고

남들에게는 불만족스러웠던 안마의자가 자기에게는 최고의 안마의자가 될수도 있겠지요.

후지의료기 870은 이랬던 저에게 참 무난함으로 다가왔던 모델이었습니다.

딱히 흠잡을것도 그렇다고 처음 받아보고는 우와~~ 할 정도도 아닌.

뭔가 과격하지도 그렇다고 너무 물러터지지도 않은 적당한 압력과 롤로 몸에 긴장을 풀어주고 저도 모르게 잠에 빠져들게 만들었어요.

예민한 성격이라 낯선곳에서 졸거나 긴장을 푸는것 자체가 어려운 저로썬 꽤나 당황스러운일이었습니다.

그게 이 모델을 선택하게된 가장 큰 이유가 되었지만요.

그 뿐만 아니라 사람손이 마사지한다라는 느낌까지는 아니어도 여타 다른 안마의자들처럼 기계스럽다는 느낌은 안들었던 제품이기에

그 점도 긍정적으로 다가왔구요. 부속품들이 중국산이 아닌 메이드인재팬이라는 점도 매력적인 점중 하나였습니다.

또한 방방 강남점 김대호 과장님의 자세한 설명과 친절함 !!!

그 사람 스타일에 맞는 안마의자 추천등이 없었다면 제게 맞는 안마의자를 찾기까지의 여정이 길어졌겠죠.

오랜시간 매장에서 시간을 보내다 갔는데도 친절함을 넘어선 진심과 지치지 않는 열정,

좋은 가격과 서비스로 응대해주신 김대호 과장님께 마음을 담아 감사함을 전하고 싶어요.

많이들 경험해보시고 직접 체험해보시고 선택하시라 권하고 싶습니다.

그래야 자신의 선택에 만족도 따를 것 같습니다. 감사히 잘 쓰겠습니다.